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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합이라는 영화, 이승기 마지막 볼살
    영화 후기 2018. 3. 2. 10:04

    안녕하세요 :)

    오늘은 궁합이라는 영화를 보고온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 관상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궁합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어요

    아무리 봐도 따라한 느낌이 물씬이라 ㅋㅋ

    하지만 그냥 기분탓일게 분명하니(?) 보고 왔답니다.



    궁합 포스터 이미지



    그동안 포스팅이 뜸했죠;;

    사실 본 영화는 많은데,

    무기력증이 또 도져서 한동안 멍만 때렸다는...


    아무튼 관상과 비교를 굳이 굳이 해보자면

    꽃미남 장님 캐릭터가 나온다는 것인데요

    궁합이란 영화에서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맡았어요

    역할이 크지 않아서 인지 어색하지 않고 잘 하더라고요~

    인상이 파바박! 남는 느낌은 아니었지만요 ㅋㅋ



    궁합에서의 최우식연기 정말 무섭다;;



    이 영화에서 나도모르게 주목하게 되는 사람은 최우식과 조복래인 것 같아요

    물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최우식은 이전에도 악역을 맡은 적은 있기 때문에

    조금 겹치는 느낌도 들었지만, 언제봐도 정신 핀트가 약간 나간 악역 역을

    참 잘 표현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피해자에게 이입되도록 말이죠.

    그리고 조복래는 알게 모르게 거의 주연급으로 비중이 많았어서

    기억에 남는데요,

    이번에 이슈화되신... 개인적으로 이번 일 터지기 전까지는

    정말 좋아했던 오달수 배우분...

    조선명탐정의 오달수 급으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ㅋㅋㅋ



    영화에서의 조복래ㅋㅋㅋㅋ 넘 웃겨



    본격적으로 줄거리와 주연급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건데,

    약간의 스포가 담겨있을 수 있으니 보실 분들은,

    여기서 멈춰주시구요, 공감 눌러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볼살 많은 이승기 이미지마지막 볼살..ㅎㅎ



    아무튼, 이승기는 궁합이라는 영화에서

    궁합을 봐주는 사람으로 나오는데요, 딱히 관직은 잘 모르겠네요

    너무 가볍게 봤나...?;;

    그런데 사실 이승기가 공주의 궁합을 봐주는 것 같지만

    결국은 주인공은 이승기 ㅋㅋㅋ 이승기 is 뭔들 ㅋㅋ

    저는 처음에는 이승기가 공주(심은경)의 궁합을 보는 역할이라길래

    이번에는 로멘스가 없나보다 했거든요

    하지만 이승기에서 달달함을 빼면...ㅎㅎ

    한번 최우식처럼 악역도 한번 맡아보셨으면 ㅋㅋㅋ

    이번에 화유기에서 악역같이 나오기는 했지만

    로맨스는 빠지지 않아서 좀 아쉽기도 했네요

    하지만 군 재대 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당분간은 적응에 집중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욤

    그리고 궁합은 이승기 군 입대하기 전에 찍는 영화라고 하는데,

    볼살이 아주 통통 ㅋㅋㅋㅋ 화유기 재밌게 보고 있는데

    화유기에서 나오는 이승기 보다가 궁합에서 나오는 이승기 보니

    정말 깜짝 놀랐네요;;

    살짝 드는 생각은 지금 날렵한 턱선일 때

    궁합을 찍었으면 정말 정말 핵 멋있었겠다는거...



    영화에서의 심은경곱다 고와



    그리고 심은경... 아... 정말...

    제가 이 배우분은 정말로 정말로 좋아하는데요,

    (그렇다고 팬클럽까지는 아니지만)

    연기를 아주 맛있게 한다고 해야 하나?

    사실 심은경이 이쁜 얼굴은 아니고 매력있고 하얀 얼굴이 예뻐보이는 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연기는 진짜 신들린 것 같아요ㅠ

    감정이입 엄청 되고 진짜 같다고 해야하나...

    암튼 이번 영화 심은경이 다했다에 한표입니다

    많고 많은 남자 배우분들이 있었지만

    심은경이 다 이겼어 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무겁지도 않았고 마지막에 왕이 공주에 대한 걸 실록에서 완전히

    지웠다는 배경 이야기 때문에

    '정말로 저런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가볍게 웃기 좋고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당~!








    ps. 10분 늦게 들어간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영화보면서 중간에 영화에 대해서 큰소리로 토론하고 떠드는 건 아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저도 잘못했고 저와 함께본 여러 사람들도 잘못한 것 같네요 ㅠ 그리고 의자 발로 차지 좀 말아주세요...(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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